▶ 한국의 포켓몬GO - 캐치몬
12월27일~30일 까지 CBT를 진행했던 캐치몬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 캐치몬 = 포켓몬?!
캐치몬이란 이름부터 어떤 게임을 벤치마킹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포켓몬GO'
아직도 오픈안했죠(맨날 한다 한다...)
▶ 영상 리뷰 입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재밋게 감상해주세요 ^^
▶ 타겟팅은 아이들?!
포켓몬GO 이후로 남녀노소 AR게임에 관심이 있는데
아쉽게도 나쁘게 말하면 유치한? 느낌이 강합니다.
카툰랜더링이 들어간 게임이 많은데 유독 애들 게임같아요...(개인적으로)
일단 CBT에 나온 컨텐츠는 AR을 통한 캐치몬 잡는 것
챌린지, 마스터 모드가 있구요(vs컴퓨터/vs유저)
뭔가 AR에 집중 된 느낌이 아니라 기존의 모바일 게임 느낌이 강합니다.
▶ 4종의 주인공 캐릭터
영웅 마다의 특징이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호에 따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 제일 중요한 AR을 통한 캐치몬 포획
카드가 떠있는 부분이 캐치몬의 위치입니다.
근접해야 해당 캐치몬이 어떤 녀석인지 얼굴을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GO와 마찬가지로 AR이용한 점령전 성격의 것들도 생긴다는 군요)
▶ 캐치몬을 만나면 카메라가 켜지고 포획이 가능해진다.
포켓몬과 다른게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는게 아니라
해당 캐치몬을 터치터치 해서 데미지로 잡아야합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저 같은 경우 진짜 미친듯이 두들겼는데...
쪼렙이라 그런가 여러번 시도해도 안잡히더군요 ㅜㅜ
이럴거면 몬스터볼이 더 좋은거 같음... 길거리에 서서 터치하고 있는게 쑥스러워요...
▶ 차별점? 카드 게임!
카드 게임 같은 컨텐츠가 있는데요 신선하진 않지만
이 게임 만의 차별점이긴 합니다.
카드를 모아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점은 높이 평가합니다~!
어떻게 하면 AR게임의 장점을 어필 할까? 이런 부분도 좀더 생각했으면...
▶ 카메라 On 하면 배경이...
우상단에 On-Off 버튼이 있기에 눌렀는데...
엥? 카메라가 켜지면서 배경이 바뀝니다.
음... 가운데 판이 있어서 더 그렇지만 이 컨텐츠와 안어울려요
이 부분은 좀더 고민해봐야 할듯 합니다.
▶ 포켓몬GO와 노선이 좀 다른듯...
포켓몬GO는 AR에 모든것이 집중된 듯한 게임입니다.
직접 돌아다니면서 마주하는 포켓몬을 포획하고 성장시키며
성장한 포켓몬을 통해 체육관을 점령하는 등
실제로 내가 모험하는 듯한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게임이죠
하지만 캐치몬에서 느낀건 집중되지 못하고 산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요
조금 더 심플하고 AR게임이니 만큼 AR시스템을 잘 살릴 방법에
집중해서 나온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임의 재미라는 것도 다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니...
제 의견은 또 다른 사람의 의견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주세요 ㅎㅎ
그래도 CBT라서 더 큰 발전이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이왕 만들거면 1등 찍어야죠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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