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중식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서울 3대 탕수육' 이라고 부르는 중식당이 생겨서
한걸음에 달려갔죠!!!
※ 위치? 어린이대공원역 기준 10분거리
(본점인거 같아요 ㅎ 다른 지점은 검색이 안되는데...)
그럼 음식을 한번 먹어 볼까나?
- 기본 반찬
단무지, 양배추 피클
▶ 이곳을 가야하는 이유 '미식 탕수육'(12,000원)
리뷰만 보고 가서 "양이 되게 적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기본 메뉴 2개+탕수육(소) 시켰는데 배 터져 죽을뻔...
누군가 탕후루와 비교했는데
저는 살짝 중식 맛탕? 그런 느낌 ㅎ 겉에 소스가 진짜 탕후루의 그것처럼
코팅이 되어있는데 엄청 바삭하고 속은 아주 질이 좋은 고기가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탕후루나 맛탕과 비교해서 그렇지 실제로 그렇게 달지 않으며 딱 적당하거나 좀 심심할수도?)
▶ 미식짜장면(5,500원)
계란이 올라간 짜장면으로 기존의 짜장면 보다는
바로 만드는 방식인게 간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옛날 짜짱면의 찐하고 춘장맛 강한 그런거보다
홍콩반점 같이 요즘 중식당 짜장면처럼 좀 세련된??
재료맛이나 양파 맛이 느껴질 정도로 은은한 춘장맛
▶ 미식볶음밥(7,000원)
숙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숙주와 파, 고기, 파 등을 볶아서
자장 소스랑 나옵니다.
맛있어요 ㅎ 그리고 양 엄청 많아요
이거 하나랑 탕수육이면 딱 적당할듯
▶ 볶음밥에 짬뽕 국물이죠~~
잘 안보이지만 안에 버섯이랑 해산물도 꽤 담겨서 나왔습니다.
국물이 되게 맛있고 깔금하면서도 막 맵기만한 맛이 아니라
매운거 못 먹는 여친님도 여기 짬뽕 한번 맛보고 싶다네요 ^^
가성비에 관하여...
가성비 되게 좋다고 누가 써놨기에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엄청 비싼 중식당의 음식 만큼의 퀄리티를 주고, 양도 많아서
메뉴 개개인의 가격은 막 싸고 그런건 아니지만 퀄리티+양 때문에
가성비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을 조절 잘해주셨어요.
은은하다? 라는 말로 표현하겠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특히 탕수육 ㅎ 저런거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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