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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먹거리탐방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별 맛평가 리뷰@ + 입 맛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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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잠깐 구경하고 푸드코트로 직행~다양하게 시켜서 먹고왔죠


1. 양송이 스프

2. 불고기 베이크

3. 페페로니 피자

4. 치킨버거

그외 음료&양파

(저렴합니다. 음료는 무한리필인데다... 다만, 저녁시간이라 자리 잡기 빡셌음...)




1. 양송이 스프(옆에 콜라)

날 추울때 코스트코를 가면 꼭 먹었던 그 스프 맛은 늘 그대로 입니다.

맛나요 ^^ 강추*

다만, 오늘은 좀 물을 탄듯하게 연하네요... 크흠





2. 불고기 베이크

칼로 썰어서 먹는건데 저렴한데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맛있어요 ㅎ

자를때 빵이 질겨서 접시 발사 가능성이 농후하니 조심!

코코는 다 미국 맛인데 그나마 한국적인 느낌입니다~!





3. 페페로니 피자

음...아시죠? 짜요 ㅋㅋㅋ 페페로니도(햄) 뭔가 이국적인 맛이 강한게

보통 사람들은 싫어할거 같은 맛입니다. 이전에는 치즈피자or콤비네이션 먹었는데

페페로니가 이렇게 맛이 없었나? 싶을정도로 좀 너~무 이국적이었네요...





4. 치킨버거(처음 먹어봤음)

나온지는 좀 된거 같은 메뉴인데 처음 먹어봤습니다.

음...비교적 저렴한데 양상추도 싱싱하고 특이하게 새싹이 들어가 있으며

치킨 페티가 빨간거 보이시죠? 매콤하고 바삭하고 두툼해요

가성비 甲 이긴한데 맛은 물음표긴 하네요...애매함 ㅋㅋ

맛이 없는것도 아니지만...막 추천하고 싶지는...





ETC...

코스트코 자주 다녀보신 분들 꿀팁아닌 꿀팁이

콜라 하나 더 사서 종이컵 받은다음에 거기에 이거 잔뜩 넣어서

포장해서 가시는데...(걸리면 뭐라 하기도 함 간혹)

여튼, 이거는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ㅋㅋㅋ 이거 덕분에 맛이 좀 없거나

느끼한게 강해도 퉁 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맛이 변했나?

뭔가 처음 코스트코 왔던 때가 한 6년전인데

그때는 미국맛, 후추맛, 짠맛 이런 느낌도 그 나름의 맛있구나 했는데

간만에 와서 먹어보니 엄청 강하고 이국적인 맛이었구나 싶네요...

특히 처음 맛보는 어른들은 평이 진짜 안좋아요 ㅋㅋㅋ

그때그때 맛이 달라지는것도 한몫 하겠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고 추천 드리는 메뉴는


양송이 스프, 불고기 베이크, 치즈or콤비네이션 피자 정도 되겠습니다.

(샐러드 엄청 양 많고 맛있는데 포장해가서 비닐장갑 끼고 손으로 비벼서 먹어야 합니다)